월드컵 6·7차 위해 출국…평창 앞두고 마지막 실전무대"내년 '황금 개띠' 해, 황금개 되겠다"<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3·한국체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을 위한 여정에 올랐다. 윤성빈은 내년 1월 6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30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성빈은 이날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올 시즌 현재 상태로만 보면 만족하고 있다. 다른 트랙에서는 경기력이 만족스럽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금의 성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