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최현석 셰프가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업(業)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자로 출연해 자신의 우울증 극복기를 공개했다.21일 방송한 '어쩌다 어른'에는 세상의 다채로운 직업을 통해 삶의 관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업(業) 시리즈의 여덟번째 주인공으로 셰프 최현석이 출연, '미쳐야 즐긴다'를 주제로 그의 요리 인생과 셰프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최현석은 "수년 전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 당시 경비행기 사업을 하던 친구가 죽으면서 그 우울증이 더욱 커졌다"며 "당시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십여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