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양, 강필주 기자] "양손볼러 의식하지 않는다."세계 정상에 선 미국프로볼링(PBA)의 대표적인 '양손볼러' 앤서니 시몬센(20, 로또그립)이 활짝 웃었다. 시몬센은 21일 오후 3시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프로볼링(KPBA) 마지막 대회인 '2017년 제12회 스톰·도미노피자컵 SBS 한국볼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KPBA 윤희여(32, 팀스톰)를 268-223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국제 대회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