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에 프랑스가 선정됐다. 한국은 최종 후보에까지 올라 프랑스와 경합했다. 한국이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국제 사회가 올해 한국의 성취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19일(현지 시각)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 올해 매우 특별한 해를 보냈다"며 "한국은 이웃인 북한이 휘두르는 미사일 위협에 고요하고 점잖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에 있었던 북한의 도발은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