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故 종현의 발인식에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했다.
종현의 발인식은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생전 종현과 절친했던 예리는 종현의 관이 운구차에 옮겨진 뒤 천천히 걸어나왔다. 운구를 맡아 앞쪽에 있던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예리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운구차 문이 닫히자 예리는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렸다.
종현은 생전 소셜미디어 계정에 예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올렸다. '예리는 예뻐서 예리니?" 등 예리에 대한 애정 어린 말을 아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