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김용화 감독이 3편의 연출을 맡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차태현 분)이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원작이 워낙 전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에 ‘신과함께’가 영화화된다는 소식에 많은 원작 팬들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