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로 리턴, 빅리그 커리어를 쌓아가던 투수 앤드류 앨버스가 다시 한 번 아시아 무대에 도전한다. 이번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가 새로운 소속팀으로 보인다.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투수 앤드류 앨버스를 방출했다. 앨버스 본인이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을 원했다”면서 앨버스의 40인 로스터 제외 소식을 전했다. 앨버스와 일본 구단 간의 계약이 임박한 것.앨버스는 지난 2014년 KBO리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