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36)이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미국 CNN방송은 14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박지성의 속사포 한국어 번역' 영상을 공개했다. CNN은 "평창올림픽에서 언어의 장벽이 있을까 걱정되는가?"라며 "걱정하지 마라. 박지성이 돕고 싶어한다"라고 해당 동영상을 소개했다.
2분 19초의 영상에서 박지성은 올림픽과 관련된 10개의 표현을 탁월한 표정연기를 곁들이며 한국어로 읽어준다.
박지성은 '금메달'과 '스키'부터 '세계신기록입니다' '대한민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