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가 유쾌하고 달달한 커플 케미로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유승호와 채수빈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유승호와 채수빈은 각각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와 고장난 인공지능 AI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대행 알바를 하고 있는 '조지아'로 분해 열연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유승호와 채수빈은 보는 이들의 연애 본능을 무한대로 자극하는 핑크빛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