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리커창 총리, 베이징에서 국무회의 주관했지만文대통령은 별다른 약속 없이 숙소 머물러14일 오찬 일정도 미공지…저녁때 되야 시진핑 주최 국빈만찬문재인 대통령이 방중 첫날인 지난 13일 저녁에 이어 14일 아침도 중국측 인사와 식사 약속을 잡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밥자리를 특히 중요하게 생각해 이를 바둑의 대국(對局, 대쥐)에 비유해 판쥐(飯局)라고 부르는 중국에서 문 대통령이 국빈 만찬 전까지 중국측 요인과 밥 한 끼 안 먹고 지나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청와대는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