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의 계절을 맞아, 환자 가족들과 병원 서비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이 글에 ‘좋아요’가 붙을 때마다 25센트, ‘리트윗’에는 50센트를 기부하겠어요.”
미국 워싱턴주 렌튼의 한 19세 대학생이 이런 트윗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이 폭발적으로 호응하면서 하루 만에 무려 5만 달러(약 5600만원)를 기부해야 할 ‘황당한’ 입장이 됐지만, 네티즌들의 성금으로 결국 5만5000달러(약6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지역매체인 스포스먼-리뷰가 29일 보도했다.
워싱턴주립대 2학년생인 대니 메시나는 미국의 추수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