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삼성은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했다. 일정을 모두 마친 삼성 선수단은 26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김한수 삼성 감독은 마무리 캠프에 대해 "적은 인원이지만 훈련량이 많았고, 나름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약 한달간의 마무리 훈련이 종료됐다. 총평을 한다면.▶투수와 야수 모두 훈련량이 예년에 비해 굉장히 많았다. 마무리 캠프 초반에 부상 문제로 조기 귀국한 선수들이 몇 명 있었지만, 남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