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배우 김주혁(45)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당시 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27)은 부산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그는 촬영을 중단하고 급히 서울로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연예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이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영은 오늘 부산에서 예능 촬영 중이었지만, 현장에서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씨와 김씨는 지난해 교제 사실이 알려진 연예계 공개 커플이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