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KS) 5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니퍼트와 KIA 헥터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KIA 3회 2사 만루에서 이범호가 두산 니퍼트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날렸다. 환호하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이범호.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0.30 ▲ 방향성, 비거리, 너무 쉬운 '아이언', 눈감고도 치겠네 ▲ 용감한형제 '자동차' 발로 찬 양현석 ▲ “14세 모델, 일하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