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역시 대배우 최민식의 힘은 크다.반전을 담은 그의 연기가 125분의 러닝타임을 압도했다. 조한철, 박해준, 이하늬, 류준열, 박신혜 등후배 배우들이 그에게 힘을 실어준 덕분이다.24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이수경 박해준 조한철 등 주연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정지우 감독이 참석했다.'침묵'은 잘 나가던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 임태산(최민식 분)이 자신이 살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