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열애설을 부인했던 고(故) 박세직 의원 친손녀 박단아 씨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그의 누나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24일 박태환 누나는 OSEN에 "죄송하지만 열애설 관련해서 드릴 말씀 없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박단아 씨는 지난 23일 오후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을 찾아 응원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박단아 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