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이 내린 사기꾼 김선호가 온다.오는 11월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영혼까지 뺀질이 사기꾼 공수창으로 분한 김선호의 능청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극 중 공수창(김선호 분)은 돈은 물론 마음까지 훔치는 마성의 사기꾼. 그는 천부적인 말솜씨와 훈훈한 외모, 젠틀한 매너, 센스 있는 유머 감각까지 타고난 재능으로 단 몇 분 안에 사람을 홀린다고.하지만 마성의 사기꾼 공수창이 N극과 S극 같은 만나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