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싱글와이프'가 출연 아내들이 모두 함께한 가평 일탈 여행으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8일 방송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그동안 출연한 아내들 이경민, 장채희, 황혜영, 정재은이 MC 이유리와 함께 모두 모여 남이섬 여행에 나섰다.이날 아내들은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 생활에서 힘들었던 순간들, 부부 스킨십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이경민은 "남희석의 카리스마에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하기 전에 1999년 12월 31일에 남편이 나이트 룸을 잡아서 데려갔다. 나, 남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