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서정환 기자] 두산이 6회 8득점 빅이닝에 성공했다.김재환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회말 스리런 홈런을 쳤다. 6회 최주환의 만루포까지 터진 두산은 6회만 8득점하며 12-6으로 앞섰다.홈런의 연속이었다. 두산은 1회 박건우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2회초 NC는 지석훈의 솔로포, 김성욱의 투런포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두산 역시 한 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