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아시아순방을 앞둔 가운데, 각국 정상들과 행정부에 조언을 하는 칼럼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 시각) 게재했다.
데이비드 이그네이셔서 WP 칼럼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징을 세가지로 정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혼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직원들의 실수에 의해 발생한 사고나 문제가 아니라, 원래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고 굴욕감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혼돈이 적과의 균형을 깨고 협상 공간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란 핵 합의를 뒤집고 오바마케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