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열리는 대회, 국내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더 CJ컵@나인브릿지스'에서 우승하면 주저 없이 꿈의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CJ컵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스에서는 최진호(33·현대제철), 김승혁(31), 이정환(26·PXG), 이형준(25·JDX), 황중곤(24·혼마) 등 KPGA 투어를 대표해 출전하는 5명의 기자회견이 있었다.올 시즌 K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PGA 투어 정규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