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의 호투를 앞세운 LA 다저스가 3연승을 달렸다.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6대1로 이겼다. 다저스는 이제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디비전시리즈부터 파죽의 6연승. 다르빗슈는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59(11⅓이닝 2자책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크리스 테일러는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컵스가 먼저 득점했다. 1회말 1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