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익래 기자] 올 시즌 LA 다저스 최고 수확 크리스 테일러(27)의 생애 첫 포스트시즌. 테일러는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복덩이다운 모습이다.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을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무패를 기록,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리버스 스윕을 제외한다면 컵스가 월드시리즈에 오를 가능성은 없다.투타의 조화가 빛난 한판이었다. 다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