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6전 전승 행진을 달렸다. 그 중 2승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1)에 의해 만들어졌다. 올 가을 다저스의 에이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아니라 다르빗슈다. 다르빗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치러진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등판,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카고 컵스를 제압했다. 다저스의 6-1 승리를 이끌며 선발승. N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