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오는 11월 예정된 정규 8집 '플레이' 활동에 대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할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다.김희철은 18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11년 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래도 그동안 재밌고 즐겁게 활동해왔고, 아무리 아파도 웃으며 했다"면서 "근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인지 저도 겁이 많아진다. 얼마 전 인생술집에서 얘기 했듯이 발목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