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평창 동계올림픽(내년 2월 개최)과 관련, “북한의 참가를 포함한 세계적 관심 고조가 필요하다”며 “중국 NOC(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통해 북한의 동참, 평화로운 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 등을 특별히 부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지원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주 일요일에 그리스 아테네와 올림피아에 가서 성화 채화도 하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 일본 NOC위원장, 중국 NOC부위원장을 만날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