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탤런트 김보성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그는 녹화가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영재 아이들에게 의리를 전하러 왔다'고 선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태권도를 배운 그는, 어려서부터 트렌치코트 깃을 휘날리며 동네의 보안관 역할을 자처했다. 김보성은 정의를 너무 추구한 나머지 악당들을 물리치다 파출소에 가는 해프닝까지 겪는 등,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정의감을 보였다. 김보성은 언뜻 운동에 소질이 많을 것 같지만, 자신이 IQ 150이 넘는 명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