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막판에 투입됐지만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 경기였다. 18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레알마드리드와 1대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44분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의 자리를 맡고 있던 시소코와 교체한 것이다. 전반 28분 레알 바란의 자책골로 1대0으로 리드하던 토트넘은 하지만 전반 43분 호날두에게 한 골을 먹으면서 1대1이 됐다.
이후 골이 터지지 않아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