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경수가 "위장 이혼 때문에 가정이 망가졌다"고 털어놨다.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오지랖도 병이다'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조경수는 "저는 연대 보증을 쓰지 않고 이서를 했다"면서 "만약 연대 보증을 섰으면 제 아들이 제 빚을 갚아야하는 입장이 됐을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제가 자칭 마당발이다. 70년도 후반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 했었다. 그때 수많은 사람들과 알고 지내게 됐다. 그러던 중 개발 주식회사 회장이었던 지인에게 어음 할인을 부탁 받았다. 3부 이자를 계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