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이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 두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수근은 아들들과 부탄으로 떠나기 전 남다른 감회를 고백했다. "핑계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많이 바빴다"는 이수근은 "아이들 엄마가 건강했다면 많이 돌아다닐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두 아들에게 "영어 공부 많이 했냐"며 간단한 테스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들이 영어로 답을 말해도 정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