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내 커리어를 마칠 생각은 없다."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폭탄 발언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맨유에서 명가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쥔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로멜루 루카쿠, 네마냐 마티치 등을 영입하며 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맨유는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적임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맨유는 무리뉴 감독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고, 장기계약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