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간은 지났지만, 인심도 우정도 웃음도 그대로였다. '1박 2일' 여섯 멤버들과 청춘불패의 여섯 멤버들이 함께 유치리로 떠난 여행은 멤버들의 변하지 않는 우정을 확인시키고, 안방극장에는 따뜻한 감동을 남겼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홍천 유치리 마을에서의 '2017 청춘불패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주 일일 일꾼이 되었던 준호-나르샤, 종민-하라, 동구-유라 팀과 백지수표로 과소비와 향락에 빠졌던 태현-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