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론조사기구 NORC 공공문제연구소와 AP통신이 지난 9월 28일~10월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2％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3월 42%, 6월 35%를 기록한 이후 7월 36％, 8월 40%로 반등했으나 이달 들어 역대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북한과 '말폭탄'을 교환하고 백인우월주의자들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했다.이번 조사에서 "미국 국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