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필라델피아가 2연승을 달렸다. 김현수(필라델피아)는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시티즌 뱅크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마지막으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이날 대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선취점은 필라델피아였다. 2회말 리스 호스킨스의 볼넷, 아론 알테어와 오두발 에레라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호르헤 알파로의 2루타로 2-0으로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