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노리는 SK가 스캇 다이아몬드(31)를 첫 매직넘버 제거반으로 앞세운다.SK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롯데와의 홈 최종전에 다이아몬드를 선발로 예고했다. SK는 현재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다. 28일 LG가 kt에 패한다면 29일 경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5위가 확정된다. 다만 일단 LG가 28일 이긴다는 전제 속에 움직이고 있다. 당초 이날은 ‘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