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음지에서의 재능기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최근 하나의 고민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뿌린 라오스 야구의 씨앗이 제대로 크지 못할 위기에 놓여서다. 이만수 이사장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전국을 돌아다니며 야구를 통한 사회환원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최근 라오스에 다녀왔다. 라오스는 이 이사장이 SK 감독직을 마친 뒤 향했던 곳. 당시까지만 해도 불모지였던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라오스 정부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