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사랑앞에서 결국 취업을 택한 아픈 두 청춘의 모습이 그려졌다.2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스페셜 ‘혼자추는 왈츠’편이 전파를 탔다.이날 8년차 커플인 김민선(문가영)과 구건희(여회현)은 원하는 회사에 똑같이 지원하게 됐고, 둘 다 최종면접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서로의 메신저 상태 메시지로 둘 다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장으로 향한 두 사람은 또 다시 마주치게 됐다.건희는 늦게 들어오는 민선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