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아무도 모른다.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4위에 있다고 한들 안심할 수 없고, 아래 순위로 뒤쳐져 있다고 해도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대상팀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올 시즌 10경기 남짓을 남겨두고 있는 KBO리그 정규시즌, 여전히 순위 싸움은 진행 중이다. 하위권에 쳐져 있는 한화, 삼성, kt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순위도 확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위 KIA와 2위 두산은 3.5경기 차이이고, 3위 NC와 4위 롯데는 2경기 차이다.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