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글' 김병만이 절친 이수근 앞에서도 수준급 사냥 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14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마지막 회에서는 김병만, 이수근, 최원영 세 사람이 함께 밤바다 사냥에 나선다. 김병만은 가장 먼저 준비를 마치고 두 사람보다 한발 빨리 바다에 들어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육지로 돌아왔다. 모두가 의아해하는 순간, 김병만은 품에서 초대형 갑오징어를 꺼내 던졌다. 입수한 지 겨우 3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대왕 갑오징어 사냥에 성공한 것.김병만이 사냥한 대왕 갑오징어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