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28, 삼성)의 특별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KBA와 KBL은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틀리프의 특별귀화 추진에 합의했으며,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라틀리프가 귀화해 농구대표팀에 합류한다면 전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본인 역시 중동 및 필리핀에서 비슷한 제의가 있었음에도 한국을 가장 원하고 있다. 문제는 조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