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광주FC가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해 축구화 끈을 바짝 동여맸다. 광주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순천 일대(팔마운동장 및 체육관)로 전지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걸음이 바쁘다. 광주는 이번 전훈에서 체력훈련과 조직력 다지기에 초점을 맞췄다. 또 시즌을 마무리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하고, 선수들에 대한 분석도 마쳐야 한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19일 전북 현대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의 체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다. 체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