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에서 비렴 역으로 열연 중인 공명이 누구와 붙어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는 '케미신(神)'으로 화제다.극 중 비렴(공명)은 후예(임주환)와 함께 '적대적 케미'로 극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며 재미를 이끌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후예가 비렴의 신하인 모명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렴이 후예를 왜 증오했는지 이유가 드러난 상황. 이러한 전개는 '하백의 신부 2017'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