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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가을! 서울 경기 강원의 단풍 뷰 글램핑장 추천 5
2024.09.23by 송민우
일찍 일어날 걱정에 템플스테이를 꺼렸다면? 그럴 필요 없다. 체험형과 휴식형 중 고르면 되니까. 오직 내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아름다운 풍경은 덤. 템플스테이 명소를 추천한다.
유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특색이 있는 전통 사찰이다. 재약산이 뒤로 펼쳐지며 가까이엔 옥류동천이 흐르고 있다. 산기슭 곳곳에 층층폭포, 홍룡폭포, 금강 폭포가 있으며 산마루에는 고산습지 산들늪과 억새밭이 자리 잡고 있다.
낙산사는 규모가 큰 사찰이다. 특히 해안 절벽으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하루 종일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새벽 예불이 끝난 뒤 일출을 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게 된다면 힘들더라도 새벽에는 꼭 기상할 것.
서울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사찰. 북한산의 수려함을 느끼며 걷는 북한산 둘레길 걷기와 염주 만들기 등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 친구들과 가기 좋다.
동해시 두타산에 위치한 사찰. 사찰에 가기 전 무릉계곡을 지나쳐야 하는데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꼭 사찰에만 머물지 않아도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어,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선본사에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상이 유명하다. 이 갓바위 부처님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설이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연등 만들기가 있다. 연꽃잎을 하나하나 붙이며 마음 속의 번뇌를 덜어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