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무 집에서의 짧은 밤은 초여름 꿈처럼 달았다
2024.08.09by 황혜원
함께 호캉스를 즐긴 장윤주, 전종서부터 한옥 호텔로 가족 여행을 떠난 고소영, 장동건 부부까지!
최근 고소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월에 자리한 더 한옥 헤리티지 하우스에서 가족 휴가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하루 숙박료가 1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이곳은 지난해 오픈한 영월 최초의 한옥 호텔로, 빙 둘러 흐르는 강과 겹겹이 쌓인 크고 작은 산들이 360도로 펼쳐진 자연 속에 고요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머문 객실은 영월종택 1동으로, 대청을 중심으로 침실이 구분된 구조여서 전통 한옥의 건축적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thehanok_heritagehouse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이후 친분을 이어온 장윤주와 전종서는 ‘아난티 앳 강남’에서 1박 2일 호캉스를 즐겼습니다. 아난티 앳 강남은 도심 한복판에서 프라이빗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어 특히 친구들과 함께 호캉스나 브라이덜 샤워를 하기에 제격인 공간이죠. 이곳에서의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두 사람처럼 지하에 자리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위스키 & 칵테일 바 ‘살롱 드 모비딕’, 3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등 호텔 내 다양한 스폿을 탐방하는 재미를 놓치지 마세요! 인스타그램 @ananti_life
한혜진이 여름휴가를 보낸 곳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입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ler)> ‘2024 핫 리스트’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 ‘2024 최고의 신규 호텔 100선’에 선정된 핫한 호텔이죠. 푸른 제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주상절리 절벽 위에 자리한 이곳에서는 올레길 7코스를 거니는 아침 산책 프로그램과 노을지는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클래식 칵테일 클래스, 자연 속 요가 클래스 등 심신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인스타그램 @jwmarriott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