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패션,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기업 쉬인(SHEIN)이 자사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Dazy)’의 F/W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DAZY X 김유정과 함께 가을 맞이를 준비하세요!’를 테마로 내세운 이번 컬렉션은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 완성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패션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상 속 다채로운 분위기와 상황에 폭넓게 매치할 수 있는 매력적인 34종의 아이템과 이를 조합한 14가지 스타일링 룩을 제안하는 이번 F/W 컬렉션은 시스루 레이어링(See-through layering), 믹스 앤 매치(Mix & Match), 그리고 품격 있는 단아함(Graceful Elegance)까지 세 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한다.
특히 지난 S/S 시즌 큰 인기를 얻었던 레이어링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눈길을 끈다. 바지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F/W 시즌 의류를 가벼우면서도 우아하게 연출했다. 서로 다른 느낌의 소재와 아이템들을 과감하게 매치한 색다른 스타일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주얼한 스웨트셔츠와 차분한 맥시 스커트를 함께 착용하면 우아함 속에 스포티함이 살아있는 인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세 번째 스타일은 더없이 우아한 페미닌 무드. S/S 시즌과의 연속 선상에서 단아한 트위드 소재의 상의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흑백의 조화가 인상적인 클래식한 원피스 등을 선보이며 단정함이 필요한 순간에 최적화된 시크함을 완성했다.
특히 앞서 큰 관심을 모았던 S/S 시즌과 마찬가지로 데이지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평소 빼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배우 김유정도 함께 참여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 널리 알려진대로 싱가폴에 기반을 둔 글로벌 온라인 패션 브랜드 쉬인은 신선한 디자인, 뛰어난 가성비, 그리고 빠른 배송 속도 등 독보적인 차별성을 지녔다. 이번 F/W 시즌 컬렉션 역시 누구에게나 거부감없는 가격대로 찾아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누구나 패션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패션 자체를 변화시키자는 쉬인의 비전이 숨겨져 있다.
쉬인은 일찍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도구를 만들고 응용해 왔다. 바느질 실력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던 장갑 봉제 공정에 표준화된 템플릿을 적용해 자동화에 성공한 것은 물론, 매끈하고 균일한 V넥 라인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재봉 기구를 활용했다. 그리고 데님에 자연스러운 색감을 내기 위해 기존 물세탁 대신 더 친환경적인 디지털 저온 전사 프린팅 기법을 도입하는 것까지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혁신들이 모여 쉬인 제품에 정체성을 부여한다. 패션 혁신의 장으로서 섬유 생산 혁신 센터를 세우는 등 큰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쉬인의 제품들이 패션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이런 작지만 큰 차이가 아닐까.
데이지(Dazy) 앰배서더 김유정과 함께한 이번 F/W 컬렉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쉬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