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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48시간처럼! 시간 관리로 하루를 길게 쓰는 7가지 방법
2024.08.08by 박한빛누리
이렇게 하면 바로 연애할 수 있을까요?
어쩔 수 없다. 냉정한 세상, 프로필 사진이 볼만해야 밑에 쓰여 있는 소개라도 읽을 마음이 생긴다. 얼굴이 잘 보이는 고화질 사진을 고르자. 셀카보다는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이 좋다. 배경이 단순해서 인물이 돋보이면 금상첨화. 지나치게 꾸민 사진보다는 일상에서 찍은 자연스러운 사진이 신뢰감을 준다. 사진을 올리기 전에 친구에게 어떤 사진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지도 물어보자.
사진으로 주의를 끌었다면 이제 자신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글을 쓸 시간. 너무 길지 않게, 핵심 정보는 꼭 넣자. 키가 크지 않다면 “비율이 좋아요”, 술을 잘 못 마신다면 “커피를 좋아해요”처럼 호감으로 비칠 수 있는 문장이나 취향을 드러내는 게 좋다.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에게 끌린다. “~을 싫어해요”보다는 “~을 좋아해요”라고 표현하자. “비 오는 날 맥주 한 잔과 넷플릭스 보는 걸 좋아해요”처럼 구체적으로 표현하자.
공통된 관심사는 매칭될 확률을 높인다. ‘“운동 좋아해요” 대신 “주말마다 서핑과 클라이밍을 즐겨요”라고 적으면 관심사가 명확해 보인다.
의도가 명확해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과 연결될 수 있다. “친구를 찾고 있어요”, “진지한 관계 원해요”라고 의도를 분명히 밝히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오래된 정보나 사진은 매력을 떨어뜨린다. 적어도 몇 달에 한 번씩 사진을 업데이트하고 소개 글을 고치자. 여름인데 겨울 사진이 있는 것도 칙칙해 보인다.
SNS나 데이팅 앱에서는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위치 정보가 정확하게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주말에는 남산에서 조깅을 즐깁니다”처럼 특정 장소를 언급하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