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올여름엔 ‘여기’를 숨겨야 트렌디합니다
2024.05.29by 이소미
헤일리 비버가 1950년대의 매력적인 룩을 뒤집어썼습니다.
지난 5월 9일 헤일리와 저스틴 비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의 팬과 패션 마니아의 감동을 불러일으킨 발표 이후로 헤일리 비버는 사랑스러운 베이비 범프를 돋보이게 하는 룩으로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크뮈스의 사인이 담긴 1950년대의 매력적인 룩으로 등장했죠. 2024 F/W 컬렉션 ‘라 카사(La Casa)’의 아홉 번째 룩을 그대로 가지고 왔죠. 은은한 시스루 재질이 돋보이는 벨라 드레스는 가슴 주위를 주름으로 장식했습니다. 액세서리로는 직사각형 선글라스와 복고풍 오드리 헵번 스타일의 스카프를 매치해 이번 시즌 버터 옐로 컬러 룩을 완성했습니다.
스타일 제약 없이 무엇이든 입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녀의 룩이 너무 근사하지 않나요?
저스틴 비버는 아내 헤일리 비버와 함께 포옹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8월에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그동안 헤일리가 더욱 사랑스러운 패션을 조금만 더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