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여름날의 노스탤지어! 카일리 제너의 바캉스 룩
2024.06.12by 오기쁨
카일리 제너는 바캉스 시즌과 수영복에 언제나 진심이죠. 올여름 그녀가 수영복 시장에 다시 진출합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브랜드 ‘카이(Khy)’를 통해 선보입니다.
제너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이의 새 컬렉션 ‘008: The Vacation Shop’을 예고하는 힌트를 공개했습니다. 해변에서 오렌지색 비키니를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매혹적이죠. 이번 드롭에서는 비키니 외에도 커버업과 드레스도 함께 출시합니다.
카이를 창립한 제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약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처음 브랜드를 론칭한 후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최근에는 여름을 위한 포플린 라인을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그녀는 008 드롭 역시 디자인을 비롯해 모든 작업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사실 제너가 수영복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Kylie Swim’이라는 이름으로 수영복 라인을 출시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품질과 사이즈 옵션으로 비판을 받았죠. 영리한 사업가인 제너가 이번에 선보일 수영복은 한층 발전했기를 기대해봅니다. 카이의 새 수영복은 오는 11일 정식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