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준비하면서 하의 한 벌을 구매할 생각이라면, 롱스커트야말로 아주 합리적인 선택지입니다. 디자인 요소가 적게 들어간, 미니멀한 롱스커트라면 더더욱 좋죠. 과하지 않은 실루엣의 롱스커트는 어떤 옷에도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켄달 제너와 엘사 호스크가 보여준 훌륭한 롱스커트 활용법을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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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LA 거리에서 켄달 제너는 미니멀한 흰색 롱스커트를 입었는데요. 여기에 올리브 컬러의 민소매 티셔츠와 지금 가장 핫한 스니커즈인 아디다스의 삼바를 매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별다른 디테일이 없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충분히 멋진 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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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엘사 호스크도 롱스커트를 입고 LA의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흰색 롱스커트에 어두운 컬러의 크롭트 톱과 바이커 재킷, 에르메스 가방을 더했는데요. 켄달 제너와 마찬가지로 디테일이 튀지 않는, 디자인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이템을 골랐습니다. 롱스커트의 원단과 실루엣이 조금 다를 뿐인데 완전히 다른 무드를 자아내죠. 이렇게 잘 고른 롱스커트는 옷 입기 애매한 환절기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