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맨유)의 대표팀 발탁을 신속하게 철회했다. 그리스 법정이 25일(한국시각) 매과이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직후다. 맨유 주장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수비수인 매과이어는 최근 그리스 휴양지 미코노스섬에서 휴가를 즐기다 여동생을 해하려던 알바니아인들과 음주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 폭행 , 매수 논란에 휩싸였고,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후 이날 첫 공판이 진행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5일 아이슬란드(9월 6일)...